이승기가 소속사와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승기는 '내 여자라니까' 등 다수의 히트곡이 있는 가수이지만 18년 동안 음원 정산에 대해 0원 이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18년 동안 후크 엔터에서 노예 생활 내용 확인해보세요.
이승기 소속사 분쟁
가수 겸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한 톱스타 이승기가 소속사인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승기는 18년 동안 소속사로 부터 음원 관련 수익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권진영 대표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권진영 대표는 가수 이선희의 매니저로 일하며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승기는 총 7집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1집 나방의 꿈, 2집 Crazy for you, 3집 이별이야기, 4집 Shadow, 5집 Tonight, 6집 그리고, 7집 The Project를 발매했지만 음원 관련 수익이 0원이었습니다.
즉, 18년 동안 후크 엔터의 음원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이승기 음원 수익
이승기는 2004년 '내 여자라니까'로 국민 남동생이라 불렸습니다. 그해 이승기는 서울가요대상, SBS 가요대전, MBC 가요대전에서 모두 신인상을 받으며 탑스타 대열에 올랐습니다.
2004년 ~ 2008년 음원 수익 자료가 유실되어 해당 기간의 수익은 확인이 불가합니다. 2009년 ~ 2022년 음원수익만 확인이 가능한데 약 96억 원의 음원수익이 발생했습니다.
2004년 ~ 2008년은 이승기가 가수로서 최고 전성기 기간이었음을 생각하면 적어도 200억 원 이상의 음원 수익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해당 기간의 히트곡은 내 여자라니까, 삭제, 제발, 하기 힘든 말, 다 줄거야, 여행을 떠나요, 결혼해줄래 등 있습니다.
후크 엔터는 이승기에게 마이너스 가수라며 수익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해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